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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b: 농구 동호회 운영, 코트 밖 반복을 줄이는 도구

농구 동호회 운영에서 시간이 드는 건 경기보다 멤버·회비·기록 같은 코트 밖 반복이에요. plan-b가 그중 무엇을 줄이려는지, 무엇은 아직 아닌지 솔직하게 적었어요.

5분 읽기AI 보조 작성

농구 동호회를 운영해 본 분은 알아요. 정작 시간이 드는 건 코트 위가 아니라 코트 밖이라는 걸요. 이번 경기에 누가 나오는지, 회비는 누가 냈는지, 새로 들어온 멤버는 어느 팀에 넣을지 — 이런 자잘한 일이 매주 반복돼요. plan-b(플랜비)는 그 반복을 조금 줄여보려고 만들고 있는, 아마추어 농구 동호회 관리 도구예요.

반복은 코트 밖에 쌓여요

주장이든 총무든 기록 담당이든, 운영자의 일은 대부분 기록하고, 정리하고, 걷고, 돌아보는 일의 반복이에요. 그런데 이게 단톡방·메모장·엑셀에 흩어져 있으면 매번 "지난번에 뭐였더라"를 다시 찾게 돼요. 게다가 이 일들은 보통 퇴근 후나 경기 직전 체육관에서, 휴대폰으로 급하게 처리하게 되죠. plan-b는 그 흩어진 일을 한곳에 모아, 코트 옆에서도 빠르게 확인하고 입력할 수 있게 하는 데서 출발해요.

줄이려는 반복

지금은 세 가지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

  • 멤버와 팀 — 멤버를 등록하고 팀을 짜는 일이에요. 들고 나는 멤버를 정리하고, 한 멤버를 여러 팀에 배정할 수 있어요. "이 사람 이번 시즌 어느 팀이더라"를 매번 떠올리지 않도록요.
  • 경기와 기록 — 경기를 날짜·장소로 만들고, 쿼터마다 누가 뛰었는지 고르면 득점·야투율 같은 스탯이 자동으로 계산돼요. 경기 끝나고 종이나 엑셀로 일일이 합산하던 계산을 줄이는 게 목표예요. 누가 얼마나 뛰었고 어떤 기록을 냈는지 그날 바로 정리되니, 시즌이 쌓여도 다시 들춰보기 쉬워요.
  • 회비 — 회비 정책을 정해 납부 요청을 보내고, 아직 안 낸 사람을 따로 챙길 수 있어요. 매달 "누가 냈더라" 하고 일일이 확인하던 수고를 덜려고요.

기능을 많이 붙이기보다, 매주 손이 가던 일 몇 가지를 확실히 줄이는 쪽을 먼저 보고 있어요.

아직 아닌 것

솔직히 적어두면, 여러 클럽을 동시에 운영하거나 외부로 알림을 보내는 기능은 아직 "관심 있으면 알려주세요" 단계예요. 결제를 받는 게 아니라, 이런 걸 실제로 만들지 정하려고 반응을 먼저 보는 중이에요. 그래서 이 글도 완성된 기능 자랑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고 있고 어디를 향하는지에 대한 기록에 가까워요.

라이프케어로그는 생활 속 작은 반복을 줄이는 도구를 하나씩 만드는 1인 스튜디오예요. 동호회를 운영하면서 "이건 매번 손이 가서 귀찮다" 싶은 일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 들려주세요. 그런 이야기가 만드는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플랜비#농구#동호회#회비관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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